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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카드뉴스]‘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등록 2021.03.27 08:00

수정 2021.03.28 11:5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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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탕비실 필수품’ 커피·녹차에 이런 효과가 있었어? 기사의 사진

많은 회사의 탕비실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 있다면 단연 커피와 녹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고 보면 이 두 가지 음료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 면에서도 닮은 점이 꽤 많다는 사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미국 건강 전문 웹미디어 ‘헬스라인’에 실린 커피와 녹차의 웰빙 효과를 소개했습니다. 우선 두 가지 음료는 각각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블랙)커피에 함유된 대표적 항산화 성분으로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젠산이 꼽히는데요. 이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심장 건강과 혈당 조절을 도울 뿐 아니라, 지방 분해를 촉진해주기도 합니다.

녹차에 함유된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는 EGCG가 있는데요. 지방 분해를 촉진함으로써 체중 및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동물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두 가지 성분은 모두 암 예방 효과를 보이는 물질로, 각종 연구 결과에 언급되기도 합니다. 클로로젠산은 간·자궁내막·피부, EGCG는 폐·전립선·유방·대장·췌장의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커피와 녹차에 공통적으로 함유된 카페인도 적당량 섭취했을 때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분류되는데요. 안전한 양의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피로를 줄이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카페인은 탄산음료, 초콜릿, 과자류 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된 데다 우리 국민의 커피 섭취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일일 최대 권고량을 넘기기 쉽다는 점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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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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