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한생명이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 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7100만원, 상여 2억4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 등 총 6억3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회와 보수위원회 결의에 따라 결정한 연간 급여 총액을 14분의 1로 분할해 12회 지급했다.
상여는 명절 상여와 연간 성과급으로 구성됐다. 연간 성과급은 2019년 연간 성과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지급했다.
한편 성 사장은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보험개발원장 등을 거쳐 2019년 3월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오는 7월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된 상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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