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전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재공모 결과 복수 지원자가 등록하면서 서류 심사 등의 절차에 들어갔다. 정 전 차관은 지난 1차 공모 때 유일하게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사장은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에 앞서 임추위가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복수로 후보를 추천해야 한다.
지난 1990년 동력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정 전 차관은 산업부 반도체전기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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