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병태 사장이 긴급 이사회를 열고 본인의 거취 문제와 향후 쌍용차 정상화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긴급 이사회 이후 예 사장 본인의 거취 문제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실상 예 사장 사임이 유력한 가운데 향후 쌍용차는 정용원 기획관리본부장 전무를 주축으로 하는 임시 체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쌍용차는 6일 “예병태 사장이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 것이 아니다”며 “개인의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파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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