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조원태 회장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직계가족 뿐 아니라 친척, 고인 생전에 교류하던 지인들, 한진그룹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대회장을 애도했다.
조 회장과 가족들은 추모식에 앞서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를 찾아 추모제를 지냈다.
조 선대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3자간 주주계약 해지로 동맹이 깨진 만큼, 그의 참석 가능성을 점친바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