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추락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

‘추락재해 점검의 날’을 맞아 패트롤 현장점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추락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안병준)는 지난 14일 ‘추락재해 점검의 날’을 맞아 담양 수북면 주평리 일대 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패트롤 현장점검’ 및 ‘추락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건설업 사고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추락’ 사고사망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 날 캠페인은 현장 노동자와 함께 추락 사고사망 기인물을 찾아보는 ‘안전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병준 본부장은 “전년도 전체 건설업 사고사망자의 약 60%가 공사규모 2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했다. 소규모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가 절실하다.”라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추락 위험장소에 안전난간 및 개구부 덮개, 추락방호망을 꼭 설치하고 안전대, 안전모 등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