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매마수(문화가있는날), 재즈 공연 푹 빠져볼까~!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선착순 50명...전화예약 관람가능
이번 공연 ‘어반 재즈 오브 라운지(Urban Jazz Of Lounge)’는 ‘트랜디한 재즈를 연주한다’는 의미로, 익숙한 팝과 재즈 선곡으로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재즈와 랩이 함께 꾸미는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의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연주곡은 ‘How Deep Is Your Love‘, ‘Lately’, ‘Stand By Me’, ‘You Got Me’, ‘당신만이’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선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황인선, 기타 조유석, 드럼 김지훈, 베이스 차유창, 트럼펫 김진수, 보컬 조민식, 래퍼 윤승윤 씨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재즈팀 ‘비스코시티(Viscocity)’는 ‘점성’이란 뜻으로 액체의 끈끈한 성질처럼 멤버들의 관계나 음악도 끈끈하게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즈·힙합·R&B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단체로 공연기획 및 음원 등을 제작하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예약은 전화(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총 9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제를 ‘재즈’로 정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통재즈의 묘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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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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