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극단적 선택을 한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모 책임 리더 등의 직무정지를 권고했고 한성숙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던 직원 A씨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노동조합은 “고인이 생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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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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