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분야별로는 정시보완 등 목적의 기업투자형 19곳과 인프라투자형 1곳이 이름을 올렸다.
산은과 성장금융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6월말까지 12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2021년 정책형 뉴딜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산은은 정시출자사업을 보완하고 시장과 정책수요를 반영해 출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 투자분야별 출자비율 차등화, 기준수익률 하향 등을 통해 다양한 뉴딜 분야로 신속하게 펀드결성이 이뤄지도록 했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2월말 3조원 목표의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28개사는 5월말 현재 5012억원 조성 실적(3조원 대비 16.7%)을 달성했다”면서 “연내 펀드결성을 목표로 민간출자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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