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운영·공연·홍보 등 중요역할 맡아연령제한 없으며 유사분야 경력자 우대, 회차별 사례비 지급, 6월 23일까지 이메일접수
광주문화재단은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에 함께할 행사스텝을 모집한다.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지정장소를 순회하는 ‘프린지페스티벌’ 과 ‘광주거리예술축제’ 로 구분돼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 5개구별 지정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프린지 투어 형태로 7월부터 10월 중 토요일 10회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광주거리예술축제’는 5·18민주광장 및 예술의 거리등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문거리예술단체를 초청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행사스텝은 7월부터 10월까지 행사기간동안 현장에서 활동한다. 지원자격은 프린지페스티벌에 대한 이해도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는 모두 가능하며, 특히, 유사분야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연령제한 없음. 스텝 지원분야는 운영지원·공연지원·홍보지원 등 3개로 구분돼 지원자가 선택해 접수가능하다. ▲운영지원은 현장 운영 전반 업무 보조, 방역 진행 및 안전관리, 관객 동선 안내 및 민원응대 ▲공연지원은 공연진 관리 ▲홍보지원은 행사 안내부스 운영 및 관객 안내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최종선정된 스텝 40명은 개인일정을 고려해 공연 회차별 20명 내외로 스텝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될 계획이며, 스텝별 사례비는 별도 지급된다. 이번 행사스텝 접수기간은 6월 23일 18시까지로 접수서류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에는 반드시 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으로 접수완료 확인전화를 해야 한다.
이번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고진영 씨는 “이번 프린지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 속 시민들 안전을 고려해 진행되는 행사로 스텝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스텝들이 이번 프린지페스티벌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지역거리예술축제 확립을 도모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역 각 구별 지정된 장소에서 관객수를 제한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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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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