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3℃

  • 수원 2℃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4℃

  • 광주 3℃

  • 목포 7℃

  • 여수 8℃

  • 대구 5℃

  • 울산 8℃

  • 창원 7℃

  • 부산 8℃

  • 제주 7℃

금융 DGB대구은행, 지역 기후 특성 반영한 예·적금 상품 출시

금융 은행

DGB대구은행, 지역 기후 특성 반영한 예·적금 상품 출시

등록 2021.06.21 13:37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DGB대구은행 제공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지역 기후 특성을 반영한 펀세이빙 상품으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대프리카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7월30일까지 판매되는 ‘대프리카 예·적금’은 개인 소비자(1인 1계좌)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예금 100만~5000만원 ▲적금 5만~20만원이다. 예금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예금 연 1.0%, 적금 연 1.3%다. 또 대구 지역 8월 기온 중 최고 38℃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이면 예금은 연 0.20%p, 적금은 연0.50%p의 우대이자가 붙는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8월 중 기온과 열대야 일수 맞히기 퀴즈를 통해서도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로 ‘대구 8월 열대야 일수를 맞춰보세요’ 이벤트에 참여한 정답자 100명에게 연 2.0%p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한다.

겨울에도 이벤트는 계속된다. 대구은행은 대구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 이상을 달성하면 상품 가입자 100명을 추첨해 우대금리 3.65%p를 제공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더워지는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기획한 새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대구희망나눔캠페인’과도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에 힘쓰는 등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