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및 철도안전 자문단’은 차량, 전기, 신호, 통신, 토목, 궤도, 소방, 관제, 건축, 기계, 재난, 안전 등 12개 분야의 철도안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안전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발전적 방안과 시설·장비의 개량사업 추진 시 필요한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자문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안전 자문이 필요할 경우 재난 및 철도안전 자문단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철도 분야 전문가로부터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정희윤 사장은 “종합교통운영기관인 우리 인천교통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에게 자문할 수 있는 자문단을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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