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 탑재“첨단 기술과 파워트레인 장착 상품성을 높였다”
올해 출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가솔린 모델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되며 판매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반영하여 △P250 R-Dynamic SE 9520만원 △P400 R-Dynamic SE 1억920만원 △P400 R-Dynamic HSE 1억1460만원이다.
최상위 트림인 P400 모델에는 인제니움 I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48V MHEV 시스템을 통해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 속도는 5.5초이며, 최고속도는 250㎞/h다.
엔트리 트림인 P250 모델에는 인제니움 2.0리터 I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고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37.2㎏·m의 성능을 구현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 최첨단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이 외에도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이 기본 장착돼 보다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벨라의 2021년형 모델은 첨단 기술과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며 “차원이 다른 럭셔리 가치와 품격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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