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메시지(DM)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는 물론, SNS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게 핀크의 복안이다.
리얼리는 다양한 사람이 보유한 예·적금, 투자 등 실제 금융 상품 종류와 현황을 모아 보고, 관심이 가는 사용자를 벤치 마크해 자신의 금융 생활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참여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
핀크는 타인의 금융 생활을 팔로우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나 재테크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묻거나 소통하고 싶어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1대1 메시지 전송 기능을 오픈했다.
소비자는 금융생활 페이지 우측 상단의 ‘메시지 보내기’를 클릭하면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핀크는 원치 않는 메시지를 보낸 특정 사용자를 차단·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가 편안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메시지 전송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서로의 금융 일상을 더욱 자발적으로 공유·교류하는 것은 물론, 연대도 맺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지속 확대해 금융을 어려워하는 소비자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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