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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섬 속의 섬’ 주문·볼음도서 현장 소통

박남춘 인천시장, ‘섬 속의 섬’ 주문·볼음도서 현장 소통

등록 2021.06.28 14:30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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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일정으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를 방문해 서도면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일정으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를 방문해 서도면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도서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바닷길 교통 환경을 만드는 등 각종 도서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28일 강화군 서도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도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국가보조항로(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문·볼음도 내 정주여건 개선 및 관광객 편의 도모를 위한 선착장 및 도로정비, 교통 체계 확충 등에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사항들을 잘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강화와 주문도를 잇는 여객 노선이 2개로 확대돼 기존 1시간 40분 걸리던 시간이 35분으로 대폭 줄면서 서도면 주민의 생활여건과 관광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 출신인 박남춘 시장은 그동안 각별한 섬 사랑으로 취임 이후 꾸준히 섬 방문을 이어왔다. 이번 서도면 방문으로 강화군 13개 읍·면, 옹진군 7개 면 전체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도서지역의 접근성과 기반시설,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주요 사업현장들을 점검해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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