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구 남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이어간다. 희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남구 외식 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금융 지원을 하는 게 골자다.
대구은행은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경영자문을 통해 청년 창업 예정자와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돕는다.
특히 이들은 남구 맛집 홍보 유튜브 공모전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문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면서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남구청과 협력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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