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실물자산 매입․운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던 모델에서 벗어나 토지 자산을 매입해 건물을 짓는 개발형태로 투자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코람코신탁은 지난달 가산디지털단지에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밝힌 데 이어 이르면 연내 서울 주요 역세권 주유소 부지를 대상으로 복합빌딩개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코람코신탁은 2001년 리츠 제도를 국내에 도입한 1세대 부동산금융기업이다. 강남역 삼성물산 서초타워,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광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대표 자산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