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과정은 8월 26일 개강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적용자를 대상으로 경비지도사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경비지도사란 경비원을 지도·감독 및 교육하는 자를 말하며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로 구분한다. 경비지도사 자격은 경찰청장이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구분 시행된다.
장주상 학장은 “본교는 경비지도사와 직업상담사 국비지원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재직자나 구직자에 상관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의 필기시험 5과목과 직업상담 실무과정인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업상담사는 구인, 구직, 취업알선 상담 등과 관련된 직업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담자에 적합한 상담기법과 직업심리검사를 선택해 직업을 찾고자 하는 내담자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매년 8천명 이상 경호경비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등 일정으로 용산캠퍼스, 신도림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경우 10과목의 교육과정을 3일간 24시간 수강하고 평가시험에 통과하면 이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특채와 순경 공채를 비롯해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교 편입을 위한 영어집중지원센터를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탐정학과 등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수능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모집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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