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NHN두레이는 기업에 협업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하는 SaaS 전문기업으로 협업문화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법인은 NHN두레이 탄생부터 사업을 이끌어온 백창열 대표가 맡는다.
10만 명이 이용 중인 NHN두레이는 탁월한 업무환경 조성, 스마트오피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NS홈쇼핑, KB금융그룹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확보 중이다. NHN두레이는 연내 협업 비즈니스 도구로의 진화를 위해 두레이 2.0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NHN두레이는 국내 협업툴 시장 규모를 약 4000억 규모로 내다보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점유율 확대 및 협업툴 도입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창열 대표는 “두레이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진정한 협업문화를 심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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