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김현수(1루수)-강민호(포수)-박건우(우익수)-오지환(유격수)-허경민(3루수)-김혜성(2루수)이다.
선발 투수는 '19세' 좌완 투수 이의리다. 이의리는 지난 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이 이날 경기에서 미국에 승 할 경우, 결승에 진출해 일본과 재대결을 펼쳐 금메달의 주인을 가린다. 패할 경우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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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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