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경쟁률 1428.8대 기록···오는 9일 일반청약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 1507곳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 1428.8대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76.2%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5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수요예측 결과 및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주관사와 협의 후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일반청약에 돌입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사내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갖추는 등 인적, 물적 R&D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IT 인프라 시장 변화에 대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SaaS(Software as Service) 플랫폼 등 구독형 사업모델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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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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