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익 1717억원···전년비 57.8% 증가RBC 비율 6.4%p 상승···223.7% 달성
동양생명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8% 증가한 171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 3098억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올해 상반기 총 2조 5289억원,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3.7% 성장한 1조 1961억원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36조 3189억원, 운용자산은 4.5% 증가한 31조 4588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9bp 상승한 3.46%으로 집계됐다. RBC 비율은 6.4%p 상승한 223.7%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지급여력 비율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보험이익 창출과 이자율차손익 개선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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