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서 2020년 배출량 검증 인증서 발급
DGB금융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와 감축 의무가 부여되지 않았음에도 2011년부터 자발적으로 제3자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해왔다.
이는 ESG경영에 있어서도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GB금융은 3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탈석탄금융 선언, ESG위원회와 ESG경영협의회 구축, ESG경영 추진 실무 조직개편 등을 이어왔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기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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