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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GB금융, 11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 자발적 검증

금융 은행

DGB금융, 11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 자발적 검증

등록 2021.08.11 17:3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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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서 2020년 배출량 검증 인증서 발급

사진=DGB금융지주 제공사진=DGB금융지주 제공

DGB금융그룹이 2020년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마치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11일 밝혔다.

DGB금융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와 감축 의무가 부여되지 않았음에도 2011년부터 자발적으로 제3자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해왔다.

이는 ESG경영에 있어서도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GB금융은 3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탈석탄금융 선언, ESG위원회와 ESG경영협의회 구축, ESG경영 추진 실무 조직개편 등을 이어왔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기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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