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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2025년 ‘전동화 모델’ 상용화 나선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2025년 ‘전동화 모델’ 상용화 나선다

등록 2021.08.24 16:4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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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시스템’ 제어장치 개발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연료전지 시스템의 중앙 제어 기능

연료전지 제어장치. 사진=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제공연료전지 제어장치. 사진=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제공

구동 기술과 전동화 솔루션을 선도하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2025년 이후 전동화 모델 상용화에 나선다.

24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최근 연료전지차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수년간 쌓아 온 전동화 구동 및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을 연료전지 동력 장치에 적용할 전망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신규 사업으로 ‘연료전지 제어장치(FCCU)’ 개발에 나선다. 제품은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독일의 차량 제조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성공 열쇠로 떠오르고 있는 ‘FCCU’를 수주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동차 산업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온 생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품질 및 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자랑하는 기민함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 속도에 발맞춰 양산 능력을 높이고 e-모빌리티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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