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021년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오는 9월 30일까지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공단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도로교통공단 사업과 관련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또는 ‘민간과 연계를 통한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다.

일자리 아이디어 예시로는 ▲공단 관련 신규사업 발굴 및 확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과 공단 협업 ▲디지털, 그린, 비대면 관련 공단 사업과 연계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 중심 ▲이외 공단 사업과 연계되어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 등이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대학(원)생, 일반 부문을 나눠 심사하며 지원자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구체성, 독창성, 효과성, 사회적가치 등으로, 내·외부위원을 통해 총 12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10월 29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입상자에게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 양식 및 제출 서류, 문의처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단 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