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입찰·낙찰 경험과 활용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5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10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엔 총 73편이 접수됐으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등 총 1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온비드에서 군부대 생활관 자판기 임대 사업권을 낙찰 받아 조기 퇴직한 남편에게 고정 수입원을 안겨준 아내의 창업 스토리에 돌아갔다.
수상자는 “스마트온비드 앱으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물건을 검색하고, 온비드 온라인 공매아카데미를 수강하며 공매 입찰을 공부했다”면서 “창업 기회를 준 온비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캠코는 대상 7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총상금 390만원을 수상자에게 수여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영상과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된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활용사례 공유를 위해 새롭게 신설한 후기 전용 게시판을 통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한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온비드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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