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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광주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등록 2021.09.03 17:4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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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전경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3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으며, 광주대는 학생 학습역량과 취·창업 지원, 교육 여건 등 주요 지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대는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원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참여에 제약을 받지 않은 만큼,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취업·창업중심 교육명문대학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광주대는 지난 2018년 2주기에 이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이며, 광주대를 포함한 136개 일반대학이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광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학생이 꿈꾸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호심관과 성실관, 행정관에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스마트강의실 11개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상담실 등 총 22개소를 구축해 선보였다.

이와 함께 호심기념도서관 1층과 2층에 복합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유 열람실 등을 새롭게 구축,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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