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희 개인전은 한지 위에 감성적인 문자와 이미지를 그려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 36점으로 꾸며졌다.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글꽃으로 피어나는 노래’와 ‘빛을 들고 세상으로’, ‘인생의 주인공’ 작품 등이 소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현희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글자 하나 하나에 생기를 불어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며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방문해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감상하고 희망과 위로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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