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복지기관 33곳에 성금 기탁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 복지기관 33곳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행의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김태곤 밀양지점장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영섭 관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백합나눔회성금은 모두 1500만원이다.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현금 또는 전통시장상품권 형태로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33곳에 전달된다.

김종학 팀장은 “지역 복지기관 소속 아동과 노인 그리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내는 데 백합나눔회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