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지역학생전형은 445명 모집에 2,240명이 지원해 5.03:1을 기록, 면접고사 점수가 30~40% 반영되는 일반학생전형은 1,032명 모집에 4,030명이 지원해 3.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부(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지역학생) 10.57대 1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지역학생) 9.18대 1, 보건행정학부(지역학생) 7.70대 1 순서다.
스포츠과학부(지역학생)와 뷰티미용학과(지역학생)도 각각 7.60대 1, 7.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대는 오는 10월 15일 일반학생전형의 면접고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며(간호학과는 14~15일), 합격자는 수능 최저 미적용 모집 단위의 경우 10월 29일,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모집 단위는 12월 14일에 발표한다.
한편 재학생 1인당 장학금(2021년 대학정보공시 종합대학 5천명이상 1만명이하, 산업대학 제외)에서 호남제주권 1위·전국 3위를 기록한 광주대는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8구간 이내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를 위해 전액 장학금 대상자 확대를 발표한 광주대는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는 70만원, 충원합격자에게는 40만원의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수능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도 운영한다. 호심매원특별장학금은 수능 4개 영역 평균 1등급일 경우 4년간 등록금 면제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선발 시 1회 전액 지원, 학업장려장학금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대는 우수 학생뿐 아니라 전체 지원자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해 수능 6.5등급까지 장학금 및 학업장려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모든 신입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질 높은 장학 제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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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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