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음성 ARS’는 음성 멘트를 끝까지 듣고 안내에 따라 키패드를 누르는 방식이었으나,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메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송금, 예금조회 외에도 대출조회, 카드 선결제 등 50여개의 확대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보이는 ARS’ 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통해 부산은행 콜센터에 전화하면 서비스 화면이 자동 생성된다.
부산은행 백쌍미 디지털상담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콜센터와 채팅, 챗봇 등 비대면 상담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를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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