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간정보 분야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공동 개발·지원 ▲ 공간정보 분야 사업타당성 조사 공동 수행 ▲ 해외건설 개발·지원을 위한 현지 기본공간정보 조사 및 정보 제공 ▲ 해외 로드쇼 공동 개최 등을 통한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박선호 회장은 우리 해외건설의 설계·시공·관리 역량이 공간정보의 디지털 정보와 연계 진출 시 해외건설 양적·질적 수주 확대라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협회의 인프라 수주 지원 역량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의 지원 하에 수행 중인 200억원 규모의 인프라 ODA 관리·운영사업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양질의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민간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렬 사장도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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