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전날 주요 계열사 3급(대졸) 하반기 공채 지원자 가운데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 일정 안내문을 발송했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올해 하반기 GSAT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조만간 응시자들에게 온라인 필기시험에 대한 안내와 필요한 도구 등이 담긴 '응시자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과정을 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오는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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