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6만88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에 기록한 6만78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3671억원이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날부터 총 1조1301억원을 팔아치우며 삼성전자의 하락세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79억원, 1570억원씩 순매수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전 거래일 대비 3.50% 하락한 6만9000원에 마감하며 10개월 만에 '6만전자'로 떨어졌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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