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24홀 골프장’ 루나엑스 그랜드 오픈···“MZ세대 공략한다”

15일 루나엑스 그랜드 오픈

대중적인 매력을 지닌 24홀

완전 노캐디, 사전 예약제로 운영

루나엑스는 완전 노캐디, 언택트·스마트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고객은 골프복장으로 내장해 무인 정산대에서 그린피와 카트비를 선 결제 하고 바로 입장하면 된다. 사진=뉴스웨이DB

블루원리조트(대표 윤재연)는 오는 15일 국내 최초의 24홀 골프장인 ‘루나엑스’ 그랜드 오픈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360m 천연잔디로 조성된 ‘플레이-엑스(Play-X) 골프연습장’도 문을 연다.

루나엑스는 경북 경주시 천북면 일대 200만평 부지에 조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기존 골프장의 부담스러운 그린피와 캐디비 등의 벽을 허물고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MZ세대 등 대중적인 매력을 지난 골프장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치러진 가오픈 기간 ‘루나엑스’를 체험한 다수의 관계자들은 “세련된 골프장 분위기와 함께 그린, 카트 및 24홀 모두 매력적인 곳”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루나엑스는 완전 노캐디, 언택트·스마트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고객은 골프복장으로 내장해 무인 정산대에서 그린피와 카트비를 선 결제 하고 바로 입장하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락카나 샤워장 필요시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사용하면 되고, 개인이 간단하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라카는 라운지에 준비된다.

루나엑스 관계자는 “루나엑스는 MZ세대 공략을 위한 대중적인 골프 코스로 개인이 여건에 따라 6홀 단위로 24홀까지 선택할 수 있다”며 “카트는 전 코스를 자동으로 주행하며 개인에게는 코스 정보가 내장된 노트북이 지급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