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시몬느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불확실성이 크고, 당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부경영진 판단과 외부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어 상장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 상장은 당사가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 ODM 탑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인 만큼 미래 청사진을 위한 차질 없는 준비로 새로운 기회 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며 “이번 상장은 철회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