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동림동 푸른마을주공3단지 봉사단과 함께 구슬땀

농협광주본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지난 2일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관내 농가에서 ‘동림동 푸른마을주공3단지 봉사단(회장 채봉주)’ 및 NH농협손해보험 광주지역총국 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을 실시했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영농 인력난으로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농장을 찾아 약 4,000평 면적에서 대봉감 수확 및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채봉주 회장은 “넓은 자연에 나와 코로나19 상황의 답답함도 떨쳐버리고,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형구 본부장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수확철 일손돕기를 통해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확산을 위해 광주자원봉사센터 1365포털을 활용하여 농촌봉사활동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