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의 산․학․연 협력 발전 방향 발표13일 5G 기반 스마트 영농 실증 및 유리온실 운영 사례 현장 체험
이번 공동 워크숍에는 순천대학교 허재선 산학협력단장, 전라남도청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 전남테크노파크 신중일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을 비롯한 산업체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핵심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농업 분야의 이매지니어 융합 인력양성’을 위해 개발된 교육모델을 산업계 관점에서 성과검증 및 평가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며 산학협력의 미래를 논의했다.
12일 프로그램은 대표 연사들이 나서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의 산․학․연 협력 발전 방향⌟(순천대 김수정 산학협력과장) ▲⌜전라남도 스마트농업 현황과 시사점⌟(전남테크노파크 신중일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농업역사를 통해 살펴본 미래 스마트 농업과 대학의 역할⌟(순천대 박숙영 교수) ▲⌜2022 전라남도 신성장산업 주요 시책⌟(전라남도 민일기 신성장산업과장) ▲⌜LINC+ 사업단 교육 모델 성과검증 결과⌟(4차 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 성과검증평가위원장, SMT정보기술 김유빈 소장) 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참가자들이 전라남도·고흥군·순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 사업 현장과 흥양영농조합법인이 운영 중인 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계획 청취와 함께 5G 기반 스마트 영농 실증 및 유리온실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며 스마트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대학교 허재선 산학협력단장은 “참석한 산․학․연․관 관계자의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바탕으로 순천대학교가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써‘스마트농업 창의 융합 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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