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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 지원

금융 은행

우리은행,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 지원

등록 2021.11.26 08:4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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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통일부에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비무장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2019년 4월 고성·철원·파주 3곳을 시범 지역으로 정해 관람객을 위한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이번달 20일부터 강화,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등 8개 코스를 개방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DMZ 평화의 길’ 코스 중 강원도 화천, 양구, 고성과 신규 개방을 준비 중인 철원, 인제 지역을 위해 쓰인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DMZ 평화의 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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