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1507명보다 80명 늘어난 수치다.
집계 시간이 아직 3시간 정도 남아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그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 수는 24일의 1760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0월 마지막 주 400∼700명대로 줄었다가 이달 2일 1004명으로 급증했다. 또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수는 14만9734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7일 자정 기준으로 정리 후 오전에 발표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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