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한 이후 재무 및 경영기획, 정유영업 등의 부서를 거치며 GS칼텍스의 중장기 전략수립에서부터 현장 영업까지 업무경험을 축적했다.
이후 2013년에 지주사인 ㈜GS로 이동해 경영지원팀장을 맡아 그룹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9년에 GS E&R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발전사업 분야의 성장을 주도해 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 민자발전사인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해 스마트발전소 구축과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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