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ESG경영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권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전략을 수립·총괄하는 ‘ESG경영팀’과 내부통제를 총괄하는 ‘내부통제총괄부’도 신설하며 바른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ESG교육 실시, 금융기관 최초 중소기업 ESG진단과 컨설팅 무료 제공 등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에도 신경을 기울여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60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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