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이사회 의장으로 후진 양성에 기여최윤호,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 기대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공을 감안해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켰다. 이는 삼성SDI 창사 이래 첫 부회장이다.
전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ESG 경영 강화 및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최윤호 사장은 1963년생으로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TF 담당임원, 전사 경영지원실장을 거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인물이다.
삼성SDI는 “글로벌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가로서 사업운영 역량을 갖춘 최 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함으로써 삼성SDI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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