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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진시스템, 남아공에 9억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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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남아공에 9억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등록 2021.12.10 08:28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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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남아공에 9억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기사의 사진

코스닥 상장사 진시스템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8억8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아공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아프리카에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

앞서 진시스템은 작년 5월 남아공에 진단키트 초도 공급 이후 올해 상반기에도 14억원 규모의 진단키트를 공급한 바 있다.

진시스템의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는 기존 분자진단 기술 대비 진단속도를 2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시켰다. 또 WHO에서 인정한 우려 변이인 델타, 오미크론 바이러스들에 대해서도 검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서유진 대표이사는 “이번 남아공 계약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재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장과 더불어 전세계 다양한 질병의 분자진단 POC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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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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