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디자인학과(실기) 10명 선발에 325명 지원 32.50대 1가군, 사학과 9.71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6.80대 1나군, 아태물류학부(자연) 7.86대 1, 간호학과(인문) 7.64대 1다군, 의예과 29.92대 1,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12.17대 1
이는 전년도 경쟁률인 5.62대 1에서 1.78p 상승한 수치로, 지원 인원은 3,160명이 증가했다.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지원 인원 상승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일반전형의 모집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은 408명 모집에 2,444명이 지원해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은 457명 모집에 2,464명이 지원해 5.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은 235명 모집에 2,414명이 지원하여 10.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모집 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10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32.50대 1을 기록한 실기전형 의류디자인학과(실기)다. 전년도 신설된 첨단분야 학과는 일반전형에서 가군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6.47대 1, 다군에서는 인공지능공학과 8.33대 1,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1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기전형에서 다군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는 1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군별로 각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자연계열은 산업경영공학과가 6.59대 1, 인문계열은 사학과가 9.71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자연계열에서는 아태물류학부(자연)가 7.86대 1, 인문계열은 간호학과(인문)이 7.64대 1로 가장 높았고 다군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29.92대 1, 인문계열은 일본언어문화학과가 9.8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 이후 정시모집 실기고사는 1월 12일(수)부터 13일(목) 스포츠과학과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21일(금) 디자인융합학과, 24일(월) 연극영화학과(연출)와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25일(화) 의류디자인학과(실기), 25일(화)부터 26일(수) 체육교육과, 26일(수) 조형예술학과(자유소묘), 26일(수)부터 28일(금) 연극영화학과(연기)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일반전형의 최종합격자(가, 나, 다군 전체)는 1월 20일(목), 실기/실적전형의 최종합격자(가, 나, 다군 전체)는 2월 8일(화) 인하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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