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260여명 회원으로 이뤄진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 헌혈 행사와 추석 이웃돕기 라면기부에 이어 이번해에도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명절을 맞아서 외로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직접 세대에 방문해 명설 음식을 전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명절을 외롭게 보낼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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