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만680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만6273명보다 523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3872명(51.8%), 비수도권에서 1만2929명(48.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7030명 ▲경기 4722명 ▲인천 2120명 ▲대구 1960명 ▲경북 1752명 ▲부산 1713명 ▲전남 1192명 ▲광주 1123명 ▲대전 1190명 ▲강원 784명 ▲충북 766명 ▲울산 572명 ▲전북 552명 ▲충남 523명 ▲경남 276명 ▲제주 270명 ▲세종 256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신규 확진자 수는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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