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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아·태지역 재정관리협력체 회원국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

캠코, 아·태지역 재정관리협력체 회원국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

등록 2022.02.17 18:0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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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제공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16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정관리협력체(PEMNA)와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예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효율적 관리·처분'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기획재정부 주관의 '2022년도 PEMNA 국고회계분과 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캠코는 국내 국유 일반재산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그간의 업무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세미나 발제기관으로 특별초청 받았다.

캠코는 ▲국유재산 법령·지침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회원국과 국제기구 관계자의 국유재산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 일반재산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전국 약 72만 필지를 관리해왔다. 2019년엔 국유재산·공공개발 연구 전담조직을 신설해 국유재산의 개발·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강연은 캠코가 지닌 우수한 국유재산관리 역량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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