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74건이 포함됐다.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게 장점"이라며 "입찰 참여 전 부동산의 형태·위치 등 현황을 확인하고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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