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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줄이니 더 잘나가네" LG 틔운 미니, 사전 판매서 조기 완판

"사이즈 줄이니 더 잘나가네" LG 틔운 미니, 사전 판매서 조기 완판

등록 2022.03.11 10:09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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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6일 만에 준비 수량 1000대 모두 판매3월 중순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 구입 가능실내에서 반려식물 키울 수 있게 크기와 가격 낮춰

모델이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모델이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의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사전 판매에서 조기 완판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틔운 미니' 사전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훨씬 빠른 6일 만에 준비한 물량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

특히 출시 첫 날인 3일 온라인브랜드샵의 초도 물량 100대가 당일 매진된 것에 이어 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팔리며 사전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LG 틔운 미니는 3월 말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판매 물량 소진 후 온라인에서 LG 틔운 미니를 주문한 고객들도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게 된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이 제품은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프리미엄 제품인 LG 틔운을 사용하는 고객은 집안 곳곳에서 식물을 즐기기 위해 여러 대의 틔운 미니를 추가해 스마트 화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틔운 미니는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하면 앱에서 물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 데 적합한 상황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 LED 조명이 켜져 있는 시간, 조명의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LED는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에 적격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등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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